오늘은 아쉬탕가요가의

수리야나마스카라(태양경배자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스크리트어로 수리야(Surya)는 태양을 의미하고

나마스카라(Namaskara)는 '인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수리야나마스카라는

"지구의 모든 존재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준 태양야게 경의와 존경을 바치는 인사" 라는 뜻의 수련 동작입니다.

수리야나마스카라는 본격적인 아쉬탕가 요가수련의 출발점으로 

아쉬탕가 요가에서 가장 먼저 행하는 동작입니다.

몸과 마음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수련을 위해 완전히 준비가 된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수리야나마스카라는 '육체와 정신을 하나로 모아주는 문'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수리야나마스카라의 효과

신체적 효과	정신적 효과
- 전신의 유연성, 근력 증대       -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해주어 부상 위험 줄임       - 심혈관계 자극       - 시상하부, 내분비선, 자율신경계 자극       - 폐에 있는 이산화탄소, 독소를 배출       - 뇌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       - 호흡을 용이하게함	- 정신을 깨워줌       - 외부로 향해있던 시선을 내부로 집중시켜줌       -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줌

 수리야나마스카라를 하면 발생되는 열! 아그니(Agni)

수리야나마스카라를 계속하다보면 서서히 아사나와 호흡이 하나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아랫배(단전)에 훈훈한 열이 발생되는데 이것을 아그니라고 합니다.

아그니는 우리 몸 중 독소가 집중된 소장과 대장을 정화시켜주고

생각과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꿔준다고 합니당.

수리야나마스까라로 수련의 끝까지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상태가 만들어집니다!!

 수리야나마스까라 동작

수리야나마스카라는 다섯회정도 쉼 없이 반복하며

동작을 할 때에는 각 아사나에 해당하는 호흡, 그리고 드리시티(응시점)을 자연스럽게 결합해나가는 느낌으로 수련합니다.

보통 업독이나 우르드바 하스타사나등 상승하는 자세에서는 들이마시는 우짜이호흡을 하며 드리시티도 미간이나 손끝 등 위쪽입니다.

다운독 등 하강하는 자세에서는 내쉬는 우짜이 호흡을 하며 드리시티도 코 끝이나 배꼽 등 아래쪽입니다.

파도치는 소리와 비슷한 우짜이 호흡과 드리시티는

시각과 청각으로 수련자가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합니다.